한나라, 6.4재보선 2곳 여론조사 경선

한나라당 공직후보자 심사위는 6.4 재보선 기초단체장 공천과 관련해 서울 강동구청장과 경남 남해군수 후보를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선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여론조사 경선은 오늘과 내일 이틀간 실시되며, 외부 전문여론조사 기관 2곳에 의뢰해 평균치를 계산해 가장 높은 후보자가 선출되는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공심위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강동과 경남 남해를 포함한 기초단체장 9곳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하고 최고위원회의에 결과를 보고해 후보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