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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관계장관회의서 발언하는 김상곤 부총리 [사진제공 = 연합뉴스] |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3일 2018년도 제3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정부는 먼저 성희롱을 비롯한 성폭력 사건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정부 신고센터 간 사건 이첩을 통해 연계·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여성가족부는 공공부문, 고용노동부는 민간 사업장, 교육부는 학교,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계를 대상으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경찰과 이들 신고센터 간 핫라인을 꾸리고, 피해자의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피해자 조사 표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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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하는 김상곤 부총리 [사진제공 = 연합뉴스] |
정부는 채용 면접에서 성차별 소지가 있는 질문을 하는 행위, 펜
정부는 아울러 학교에서의 인권·양성평등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성교육 표준안도 개편하기로 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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