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1일 서울에서 열린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과의 회담에서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떤 주장도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는 회담 결과 관련 보도자료에서 "고노 외무상은 위안부 합의와 독도에 대한 자국의 입장을 밝혀왔으며, 강 장관
고노 외무상은 오는 16일로 예정된 한국 국회의원들의 독도 방문 계획에 반대한다는 자국 입장을 회담에서 강 장관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