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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13 지방선거 성북구청장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예비후보가 지난달 28일 선거 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김문수 예비후보는 '나라는 문재인, 성북은 김문수'라는 문구를 내걸고, 따뜻하고 정의로운 성북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 성매매 집결지(일명 미아리 텍사스) 및 퇴폐업소 퇴출 ▲ 난개발로 이어진 장위뉴타운 정비 ▲ 성북 교육문화단지 조성 ▲ 마을공동 육아나눔터 설치 ▲ 지역 내 8개 대학과 연계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육 실시 등의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600여 명의 지지자와 함께 유승희(성북 갑)· 박홍근(중량 을)· 이철희(비례) 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습니다.
또 기동민(성북 을)· 송영길(인천 계양 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등이 축하영상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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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예비후보는 전라남도 순천 출신으로 순천효천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성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으로서 누리과정 예산확보를 위한 1인 시위를 주도했고, '명수(특수)학교'를 '다원학교'로 공립화, 계성고 신축 이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SSM규제 조례 등 특히 교육과 서민경제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