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8일 오전 국회 정상화 협상을 이어갔으나 절충점을 찾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동철, 평화와 정의 의원모임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 정례 회동에서 드루킹 특검을 포함한 국회 현안 처리 방안을 논의했으나,
다만 여야는 '결렬 선언'을 하지는 않고 이날 중 추가 협상을 진행키로 했다고 우원식●김성태 원내대표 등이 회동 후 기자들에게 전했다.
정세균 의장은 회동 모두발언에서 이날을 20대 전반기 국회 시한으로 거듭 규정하며 여야의 협상 타결을 압박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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