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관훈토론회서 발언하는 박원순 [사진제공 = 연합뉴스] |
박 후보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도시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며 "1970·80년대에는 국가발전이 고속 성장과 개발주의에 머물러 있었다면 시민 삶에 투자하고 삶의 질을 높여 성장에 기여하는 패러다임으로 바꿔왔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3선 성공 후 대선 도전에 나설 것이냐'는 질문에는 "제가 공적 사회활동을 하며 어떤 직책을 생각하며 인생을 살지는 않았다"며 "서울을 반듯한 도시로 만들어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는 것이 국가의 운명에 중요하기 때문에 오직 그 생각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 |
↑ 발언하는 박원순 [사진제공 = 연합뉴스] |
그는 "(문재인 대통령과는) 만나지 않아도 잘 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청와대나 정부 인사들이 서울시 출신도 많고 저와 친한 분이 많아 소통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언급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