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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25일 오후까지 도의원 선거 청주 제2선거구에서 장 후보만이 유일하게 등록했다. 장 후보는 해당 지역에서 제9대·10대 충북도의회에 입성했던 재선 의원이다.
장 후보는 지역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춘 데다 이번 선거에서는 여당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다른 정당에서 출마하려는 후보가 없는 상황이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이 선거구에서 후보를 공천하지 못했고 무소속 후보들의 출마 움직임도 없어 장 후보의 3선이 고지에 가까워졌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지방선거 후보 등록
장 후보는 "무투표 당선이 결정되더라도 선거운동 기간 지역을 돌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의정활동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조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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