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북 정상회담을 엿새 앞두고 양측이 6일 판문점에서 막바지 의제 조율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성 김 주 필리핀 대사 등 미북정상회담 미측 실무 협상팀이 이용해온 차량 3대가 이날 오전 판문점으로 가는 길에 있는 통일대교를 통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이날 성 김 대사 등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등과 판문점에서 만나 비핵화와 북한 체제안전보장 막바지 조율 작업을 벌일 것으로 관측된다.
[디지털뉴스국]
↑ 판문점 향하는 미측 협상팀 (파주=연합뉴스) 이희열 기자 = 북미정상회담 의제 논의를 위해 북한과 실무회담을 하는 미측 협상팀 차량 2대가 4일 오전 판문점을 향하던 중 파주시 통일대교 입구를 지나고 있다. 2018.6.4 jo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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