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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좀 더 지켜보자' 급선회

기사입력 2008-06-04 13:45 l 최종수정 2008-06-04 13:45

성난 민심을 수습하기 위한 청와대의 국정쇄신안이 다음 주 이후로 연기될 전망입니다.
예상됐던 대폭적인 인적쇄신도 그 범위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중락 기자
네, 청와대 춘추관입니다.

질문) 청와대의 국정쇄신안 발표가 늦어진다구요 ?

청와대는 30개월 이상의 쇠고기 수입 중단조치를 내린 만큼 여론의 동향을 좀 더 살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인해, 이번 주 예상됐던 대폭적인 개각 등 인적쇄신안을 포함한 국정쇄신안은 다음 주 이후로 연기됐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당초 9일로 예정됐던 '국민과의 대화 생방송' 을 연기하기로 결정"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내일 예상된 국회 개원연설 이후로 국정현안을 국민에게 설명할 예정이었지만 여야 대치로 원구성 일정조차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연기가 불가피하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이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이 쓰던 사람들을 쉽게 바꾸지 않는다" 며 "인적쇄신은 맨 마지막 수단" 이라고 말했습니다.

여론의 동향을 살펴 본 이후 인적쇄신의 수위를 조절하겠다는 판단으로 예상보다 그 범위가 축소될 뜻을 내비친 것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최근 촛불시위와 관련해 전날 보다 인원이 줄어들고 있다"며 여론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이 관

계자는 또 이 대통령과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와의 오늘 만남 가능성에 대해서도 부인했습니다.

한 사람만 만는 것이 여건상 적절치 않다며 야 3당이 공조해서 입장을 정리하고 있어 오늘 만남은 적절치 않다는 설명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mbn 뉴스 최중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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