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3일)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 서울 노원병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에 따르면 김성환 후보는 60.9%, 이준석 바른미래당 후보는 24.1%의 득표율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습
김성환 후보는 노무현 정부때 청와대 정책조정비서관을 지냈습니다. 이후 서울 노원구청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바른정당 최고위원을 지냈습니다.
한편, 이날 노원병 보궐선거에서 강연재 자유한국당 후보가 3위를 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강 후보는 대한변호사협회 사무차장을 지낸 변호사 출신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