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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얘기 나누는 문 대통령 (워싱턴=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영빈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만나 얘기를 나누고 있다. 2018.5.22 scoo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문 대통령은 이날 접견에서 '포스트 미북정상회담' 공조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폼페이오 장관으로부터 미북 정상이 합의한 내용과 관련한 자세한 설명을 듣는 한편, 완전한 비핵화를 이행하기 위한 협상 전략을 비롯해 종전선언, 평화협정 등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 방안과 관련한 의견도 교환할 예정이다.
접견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서훈 국가정보원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배석한다. 미국 측에서는 성 김 주필리핀 미국대사,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 대리 등이 참석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을 통해 "(전체
문 대통령이 NSC 전체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취임 후 7번째로, 지난해 11월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때에 이어 7달 만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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