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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발언하는 강경화 장관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강 장관은 이날 서울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가을에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한다는 것이 판문점 선언(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합의문)에 담겨 있는데, 가을 이전에라도 또 한 번의 약식정상회담이 있을 수 있다.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4월 27일 1차 정상회담을 개최한데 이어 5월 26일 사전 공개 없이 2차 정상회담을 판문점에서 개최한 바 있다.
강 장관은 종전선언 추진과 관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그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안다"며 "그 문제는 남북미 3자 모두의 테이블 위에 올라와 있는 의제"라고 강
강 장관은 한미연합군사훈련 유예 결정에 대해 "한미 공동의 결정"이라며 "우리는 그것이 현 상황에서 대화의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의의 제스처임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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