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리 등 내각 일괄사의 표명
박영준 청와대 비서관에 이어, 한승수 총리를 비롯한 내각이 총 사퇴를 표명했습니다. 경질 범위를 놓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낮은 자세로 귀 기울일것"
이명박 대통령은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 뜻을 받들어 힘 있게 일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맞불' 촛불집회..충돌 우려
오늘 대규모 촛불집회가 예정된 가운데, 보수단체의 '맞불집회'가 예정돼 있어 충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지부 속속 파업..물류차질 현실화
화물연대가 파업을 결의한 가운데 울산과 창원, 군산과 평택, 대산 등 지역 지부별로 파업에 들어가 물류차질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 1,800선 '붕괴'..환율·금리 '요동'
외국인들의 매도공세가 이어지면서 코스피지수가 1770선까지 떨어졌습니다. 정부의 시장개입 속에 환율은 급락세로 돌아섰고, 채권금리는 급등했습니다.
▶ 생산자물가 급등..10년래 최고
5월 생산자 물가가 일년전에 비해 11.6%나 상승하며 1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달전에 비해서도 2.4%나 올랐습니다.
▶ 한나라당, 친박 등 15명 복당 허
한나라당이 친박인사 등 15명에 대한 복당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의석수는 153석에서 164석으로 늘어납니다.
▶ 경북도청 이전 탈락지자체 강력 반발
경상북도 도청이전 후보지로 '안동·예천'이 결정된 것을 두고 경북도내 지역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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