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진표 의원을 저격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어제(1일) 정 전 의원은 트위터에 "한번 맞춰 보실래요? 다음 중 최순실 은닉재산 몰수 특별법 벌의에 동참하지 않고 완강히 거부한 사람은?"라는 질문과 보기로는 "김진표, 2. 송영길, 3. 이해찬"을 적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해 7월 27일 진행된 '최순실 은닉재산 몰수' 특별법 발의 서명에 불참했습니다. 당시 불참한 같은 당 의원은 강창일, 금태섭, 김부겸, 김영춘, 김현미, 도종환, 박병석, 서형수, 오제세, 우상호, 우원식, 유동수, 조응천, 진영 의원입니다.
최순실 재산몰수 특별법 추진 초당적 의원모임 대표인 안민석 의원은 당시 "
어제(1일) YTN 라디오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해당 퀴즈를 언급하며 "현직 장관인 분들은 장관 직책상 하지 않았다"며 "대표로 나오신 분 중에는 김진표 의원이 이것을 거부했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