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미꽃과 가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제는 어떤 길을 가더라도 설사 그 길이 꽃길이어도 늘 조심하고 경계하며 걸어가라는 뜻인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가시밭길 위에 놓인 장미꽃. 그 꽃에 담아주신 마음들, 가슴에 꼭 새겨 두겠다"며 소환 조사 당시 장미꽃을 던진 지지자들에 대한 고마움도 표했다.
앞서 지난 6일 김 지사는 '드루킹'의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했다. 김
한편 지난 6일부터 휴가를 낸 김 지사는 7일 새벽 특검팀 소환 조사 이후 서울 인근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김수연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