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 체결 직전인 지난해 3월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일본 등 주변국과 형평에 맞게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는데 구두합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노 전 대통령을 방문했던 김진표 통합민주당 의원은 이같은 내용의 노 전 대통령 발언을 소개하고, 정권 인수과정에서 이를 이명박 대통령에게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노 전 대통령은 부시 대통령과 통화에서 국제수역사
노 전 대통령이 쇠고기 관련 뒷 이야기를 언급하고 공개됨에 따라 전·현 정권간 진실 공방이 벌어질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