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인도네시아가 10억 달러 규모의 무기 맞교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방부와 방사청 고위 관계자는 대우조선이 독일의 하데베사의 기술협력으로 개발한 209급 잠수함 두척을 인도네시아에 제공하고 대신 인도네시아가 개발한 CN-235 해상감시기 8대를 교환하는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은 1998년 대응구매 방식으로 KT-1웅비 훈련기와 군용 차량을 제공하고 대신 인도네시아로부터 8대의 공군 수송기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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