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늘(4일) 본회의를 열어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을 상대로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합니다.
오늘(4일) 대정부질문은 문재인 대통령이 야권의 반대에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대한 임명을 강행한 이후 열리는 것이어서 이 문제를 놓고 여야가 격돌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1야당인 한국당은 대정부질문에 '데뷔'하는 유 부총리를 상대로 사퇴를 촉구할 것으로 예상되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유 부총리 임명의 정당성 등을 강조하며 방어에 나설 전망입니다.
또한 대정부질문에서는 청년 일자리를 비롯한 고용문제, 문재
아울러 법무부 장관이 출석하는 만큼 심재철 의원의 비인가 행정정보 무단유출 논란과 관련한 검찰의 압수수색 등도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는 오늘(4일)로 사흘간의 대정부질문을 마무리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