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여성의 삶과 인격을 파괴하는 범죄를 철저히 예방하고, 발생한 범죄는 끝까지 추적해 법의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경찰이 '사이버 성폭력 특별단속'을 실시해 불법촬영자와 유포자 1천여 명을 검거하고 해외 서버 음란사이트 50여 곳을 단속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기념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경무국장이었던 백범 김구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처음으로 개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