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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 총리는 3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국내에서는 투자와 고용이 부진하고, 국외에서는 미중 무역분쟁과 유가 상승이 경제의 불확실성과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이 총리는 11월 총파업을 선포하며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불참하고 있는 민주노총의 협조를 주문했다.
이 총리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법이 시행된 지 4개월이 지났고, 탄력적 근로시간제와 ILO(국제노동기구) 협약 비준 등 노동계, 경영계, 정부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민주노총은 사회적 대화기구에 지금이라도 참여해서 이런 문제들의 해결에 함께 해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이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보고된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전환 성과 및 향후 계획'과 관련, "정부 출범 이후 국무조정실과 관계부처가 확정한 규제 혁파는 모두 1400건이 넘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에는 3주 연속으로 국정
정부는 앞으로 자율주행차 규제개선 방안과 신산업 현장의 규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잇달아 논의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오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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