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5일 북한에 보급된 휴대전화가 개수가 600만대, 대당 100~200달러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북한에서 사용 중인 휴대전화가 600만대라고 최근 강연한 것을 들었는데 맞나"라고 묻는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맞다"고 확인했다.
조 장관은 "인터넷 개방
그는 "북한에서 사용하는 휴대전화는 지금 현재는 3G 아래인 것으로 보고 있다"며 "(판매 가격은) 100달러부터 200달러 사이에서 판매되는 것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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