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언론사들이 제공하는 뉴스를 골라 싣는 인터넷 포털 뉴스의 영향력은 계속 유지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중앙대 성동규 신문방송대학원장은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와 제6정책조정위원회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건강한 인터넷 문화를 위
성 원장은 "네이버에서 뉴스편집권은 네티즌들이 갖게 되지만 여전히 기존 언론사들이 제공하는 뉴스에서 취사선택하는 시스템"이라면서 "이에 따라 포털의 영향력은 계속 유지되고 언론사 간 서열만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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