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국회 개원연설을 마친 뒤 김형오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단과 환담한 자리에서, 후쿠다 총리가 고개를 숙이면서 '충분히 이해한다'고 했는데 속내가 무엇인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이 문제는 3년전 일본 문부성이 예고했던 사안"이라며, 후쿠다 총리와 만나 "3년전 결정된 사안이라 해도 안된다"고 얘기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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