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당 대표는 이번 회동에서 금강산 관광객 총격 피살사건과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 쇠고기 파동 등 정국 현안에 대해 두루 의견을 교환하고 해법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특히 정 대표가 제안하고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가 수용의사를 밝힌 '여야정 원탁회의' 개최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 대표가 지난 6일 전당대회에서 대표로 선출된 뒤 양당 대표가 공식적으로 만
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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