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취임 후 처음으로 40%대를 기록했습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6~28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주 대비 3.2%p 하락한 48.8%로 집계됐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3.3%p 오른 45.8%였습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를 기록한 것은 리얼미터 자체 조사상 처음입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제3차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9월4주(65.3%) 이후 9주 연속으로 하락했습니다.
리얼미터 측은 "지지율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경제의
이번 조사는 전국 150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7.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