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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 대변인은 이날 직원들의 일탈 행동이 잇따라 적발되며 제기된 기강 해이 지적과 관련, 청와대의 공식 입장이 있느냐는 질의에 "임 실장의 이메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23일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자 임 실장은 전 직원에게 "더 엄격한 자세로 일해야 하며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옷깃을 여미자"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 자성을 촉구한 바 있다.
28일에는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에 파견을 나온 검찰 직원이 경찰을 상대로 특정 사건의 수사상황을 물었다가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 대변인은 이 문제와 관련해 "대검찰청 검찰 주사 6급에 해당하는 직원으로, 관련된 내용을 더 확인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 "일부에서는 왜 청와
한편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처음으로 50%를 밑도는 48.8%를 기록한 것과 관련, 청와대 내부 논의는 따로 없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오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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