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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공항 갑질' 논란에 야당 비판 이어져…민주당, 문제 논의할까

기사입력 2018-12-24 08:39 l 최종수정 2018-12-2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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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공항갑질/사진=MBN 방송 캡처
↑ 김정호 공항갑질/사진=MBN 방송 캡처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의 '공항 갑질'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 의원의 '공항 갑질' 논란에 대한 야당의 잇단 비판에 민주당은 오늘(24일) 최고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논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9시 10분쯤 김포공항 국내선 건물 3층 출발동 입구에서 김 의원이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신분증과 탑승권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사건이 불거졌습니다.

김 의원이 스마트폰 투명 커버 안에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자 보안요원이 "신분증을 꺼내서 보여 달라"고 말했고, 이에 김 의원이 "내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인데 갑자기 신분증을 꺼내라는 근거 규정을 제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은 "이 새X들이 똑바로 근무 안 서네", "공사 사장에게 전화해" 등 욕설 섞인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김 의원은 보안요원 2명과 팀장급 직원 1명의 얼굴 사진을 동의 없이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김정호 공항갑질/사진=MBN 방송 캡처
↑ 김정호 공항갑질/사진=MBN 방송 캡처

이날 오후 9시 30분 김해공항행 에어부산 비행기 이륙 직전, 김 의원은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에게 전화해 진상조사를 요구했고 다음날인 지난 21일 공사 서울지역본부장과 보안팀장이 국회의 김 의원실을 찾아가 "친절했어야 했는데 미진했다"고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논란에 대해 김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상식적인 문제 제기와 원칙적 항의를 한 것이며 평

소에도 국회의원으로서 특권을 누리지 않았고 특권의식을 갖고 한 말도 아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한국당은 논평을 통해 "특권의식에 사로잡혀 공항 근무자에게 상처를 줬다"고 지적했고 평화당은 "특권 갑질로 노무현 이름에 먹칠을 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정의당도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특권과 반칙이 맞다"고 지적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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