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이 오늘(27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구성을 현행 여야 6대3에서 7대6으로 조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방통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정 위의장은 "그간 방심위의 위원 구상이 정부여당 일색이어서 방송심의가 편파적으로 이뤄져 방송의 공공성과 공정성이 훼손된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며 개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정 위의장은 "편파·
법안 발의에는 김성태, 박대출, 박성중, 송희경, 윤상직, 최연혜 의원 등 한국당 과방위원이 전원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정인 / jungin5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