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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두 의원은 28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입당 의사를 밝혔다.
이 의원은 "긴 숙고 끝에 지역민들의 요청을 무겁게 받아들여 오늘부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 정부 집권 3년 차를 앞두고 정치·경제·사회적으로 갈등은 심화하고 있고, 현 정부에 대한 기대치도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작은 힘이나마 실어줘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손 의원은 "미력하나마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정부의 성공에 기여하기 위해 민주당에 입당한다"고 말했다.
그는 "혼란스럽고 어려운 지금의 현실을 민주정치, 민생정치, 통합의 정
두 의원의 입당으로 민주당 의석수는 129석에서 131석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는 112석인 자유한국당보다 20석 앞선다.
이 밖의 바른미래당 29석, 민중평화당 14석, 정의당 5석 등의 의석 분포를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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