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최경환 수석 정조위원장은 현행 종합부동산세 보완대책 등 당론을 오는 9월 정기국회 때 종합적인 논의를 거쳐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최 위원장은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종부세가 시행 3년이 되는 동안 1가구 2주택에 대한 세 부담이 너무 과중하며 한 번에 급격히 늘어나고 소득 없는 고령자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등 여러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최 위원장은 "하지만 최근 개인 입법으로 종부세 기준을 9억 원으로 올린다거나 개인별 합산으로 한다든지 하는 방안은 당론으로 정해진 것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