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의장성명에 '금강산 피살사건'과 '10.4 정상선언' 관련 문구가 동시 삭제된 데 따른 비판론과 관련해 완전히 실패한 외교라는 지적을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유 장관은 오늘(28일) 오전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를 찾아 최근 외교 현안과 관련한 최고위원회의 보고 직전 기자들과 만나 다자회의의 협상 방식에 대해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유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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