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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 기자회견하는 문 대통령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이날 신년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의 방중 평가와 관련, "그동안 중국은 비핵화, 평화체제 구축 등에서 아주 많은 역할을 해줬다"며 "김 위원장의 방중은 2차 미북정상회담의 성공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마도 정말 머지않아서 2차 미북정상회담을 위한 미북 간 고위급 협상의 소식을 듣게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관련해선 "북한 지도자가 서울을 방문하는 것이 사상 처음 있는 일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서 남북관계에서 대단히 중요한, 대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김
그러면서 "2차 북미정상회담과 연동되는 것이기 때문에 2차 회담이 먼저 이뤄지고 나면 그 이후에 (김 위원장의) 답방은 조금 더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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