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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손 의원은 보도가 나온 후 이와 관련, 페이스북에 글을 14건 연달아 올렸다.
손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투기는커녕 사재를 털어 친인척이라도 끌어들여서 목포 구도심을 살려보려고 했다"며 "더 강력하고 매력적인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제 나전칠기박물관도 (서울에서) 목포로 옮겨야겠다고 지난해 결심하고 재단에 또 사재를 넣어 목포에 박물관부지를 샀다"고 해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어떤 음해가 있더라도 목포에 대한 제 소신은 변하지 않는다"며 "순천도 여수도 부러워할 근대역사가 살아있는 거리, 과거와 현재, 문화와 예술, 음악이
이어 "거리 전체가 문화재로 지정됐고 건물 열 몇 개가 문화재로 지정돼 수리비 지원을 받는다고 하지만, 저와 연관됐다고 하는 건물 중문화재로 지정된 건물은 하나도 없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성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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