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지사가 스마트 산단 시범단지의 조속한 지정을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2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같이 요청하며 "(스마트산단 시범 지정은) 처음 가는 길이라 빨리 진행해야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조선업을 중심으로 약간의 훈풍이 느껴지는 등 경남이 보릿고개의 마지막 고비를 넘고 있다"면서 "
스마트 산단은 민선 7기 경남도 핵심과제입니다.
제조업 혁신을 강조하는 정부는 2022년까지 스마트 산단 10곳을 조성하기에 앞서 올해 2월까지 선도 프로젝트를 수행할 국가산업단지 2곳을 시범적으로 지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