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신임 정책위의장에 4선 중진인 조정식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시흥시을 지역구인 조 의원은 17대 국회 에서 열린우리당 홍보위원장, 18대 국회에서 민주당 원내대변인을 지냈고 19대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와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예산결산특별위 위원으로 활
지난 대선 때는 문재인 후보 선대위에서 소통1본부장을 맡았습니다.
20대 국회 전반기에는 국토교통위원장을 역임했고, 후반기 들어 예결위 여당 간사로 2019년도 정부 예산안 협상 실무를 총괄했습니다.
전임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원내대표에 출마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유영 기자 [shin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