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오는 12일 청와대에서 오찬 정례회동을 갖고 민생현안 등 정국 전반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당 핵심 관계자는 오늘(8일) "이 대통령과 박 대표 간 정례회동이 오는 12일 예정돼 있다"며 "특별한 의제는 없고 정국 현안에 대해 광범위한 의견 교환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박 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신임 지도부와 상견례를 겸한 오찬 회동을 한 바 있지만 이 대통령과 박 대표와의 정례회동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