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1운동의 명칭을 '3·1혁명'으로 바꾸자는 의견이 제기된 가운데 국민 절반가량은 3·1혁명으로 개칭하는 데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9일 전국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3·1운동을 3·1혁명으로 개칭하는 데 찬성한다는 응답은 49.4%로 집계됐다.
반대 응답은 38.8%, 모름·무응답은 11.8%였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된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