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석 달 연속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를 받아 지난달 25∼29일 전국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황 대표는 전달보다 3.3%포인트 오른 21.2%의 선호도를 기록했다.
황 대표에 대한 선호도는 4개월 연속 상승하며 석 달 연속 1위를 달렸다. 20%대로 올라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낙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1.2%포인트 내린 12.0%로, 한 계단 하락한 3위를 기록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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