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 괜찮은 의원상' 시상식 /사진=MBN |
국회의원 종합의정평가 '참 괜찮은 의원상'의 첫 수상자로 박홍근 의원, 김관영 의원, 송희경 의원이 선정됐습니다.
MBN과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참 괜찮은 의원상' 수상자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 바른미래당 김관영 의원,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참 괜찮은 의원상'은 각 의원실로부터 제출받은 종합 의정 자료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공개된 자료, 국회 상임위원회 설문조사, 각 정당의 보좌진 협의회 추천, 시민단체, 기자단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심사했습니다.
심사위원장인 이홍훈 전 대법관을 포함하여 총 10명의 운영위원회 심사위원단이 최종심사를 거쳐 3명의 국회의원을 선정했습니다.
↑ '참 괜찮은 의원상' 박홍근 의원 /사진=MBN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중랑구을·재선)은 파인텍 고공농성 해제, 카풀 사회적 타협 등 강성노조를 설득하여 노사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기여했습니다.
또한 주택법 개정안 입안, 생활시설 주거안정 종합대책 마련 등 실수요자 및 세입자 보호를 위한 맞춤형 주거정책을 위한 노력과 동물보호법 개정을 통한 반려동물 유기 및 학대 방지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이 평가를 받았습니다.
↑ '참 괜찮은 의원상' 김관영 의원 /사진=MBN |
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전북 군산·재선)은 국회 특수활동비 폐지를 주도하였고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추진하며 여야 협상을 위해 힘썼습니다.
또한 국토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저출산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재정법 개정안 입안 등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회 개혁, 민주주의 정치개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 '참 괜찮은 의원상' 송희경 의원 /사진=MBN |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비례)은 한부모 가정의 양육 지원과 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와 개인정보 보호와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 방지 등을 위해 적극 활동해온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참 괜찮은 의원상’은 국회의원이 대민·민생활동, 국민과의 소통, 사회갈등 해소, 균형발전 등에 노력하며 국민과 유권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평소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분기마다 우수의원을 선정합니다.
↑ '참 괜찮은 의원상' 수상자 /사진=MBN |
분기별 ‘참 괜찮은 의원상’에 선정된 의원은 연간 종합대상 후보자에 자동으로 오르며 이듬해 1월 종합대상 수상자를 시상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