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인 진영 한나라당 의원의 아들이 이라크 자이툰 부대에 파병을 자원했습니다.
진 의원의 아들 명헌 씨는 서울대 공대를 휴학하고 지난 3월 입대해 통신병으로 복무하다 지난 6월
사회 지도층 인사 자녀의 입대 문제가 여전히 논란인 가운데 현역 의원의 아들로 분쟁지역에 파병을 자원한 사례는 극히 드문 일로 정치권 안팎에서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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