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이 오늘(1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10·4 남북정상선언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합니다.
퇴임 7개월 만에 첫 서울나들이를 하는 노 전 대통령은 오늘 기념식 만찬에서 '남북관계와 대북정책에 대한 기본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별
오늘 기념식에는 참여정부 때 총리와 장관 등을 포함해 사회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행사에 초청받은 김하중 통일부 장관은 국군의 날 행사 참석을 이유로 통일부 차관을 대신 참석도록 했다고 통일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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