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2개 초·중·고교 건물 238채가 무허가 건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서상기 한나라당 의원은 7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입수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이 121채로 절반가량을 차지했고 부산지역 29
서 의원은 학교 내 무허가 건물은 건축물 대장에 등재되지 않은 건물로 체계적인 관리가 어렵다면서 관리부실 등으로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지만 유령건물이라 보험가입 등이 불가능해 사고 보상대책이 매우 취약하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