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 DMZ 유해발굴지역 도로공사 현장. 6·25 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였던 경기도 연천 화살머리고지에서 남북이 비무장지대(DMZ) 안에서 수습하지 못한 6·25 전쟁 전사자 유해를 공동으로 발굴하는 사업을 위한 남북공동 도로개설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2일 오후 남측 취재단이 군사분계선(MDL·사진 속 건너... |
국방부 관계자는 29일 북한군이 자신들이 운영하는 GP(감시초소)에서 일정 거리 떨어진 지역에 2∼3명이 근무할 수 있는 소형 감시소를 만들었다며 "목재 등을 이용해 만든 간이초소"라고 밝혔다.
또 "이 감시소는 기존 북한군 GP에서 우리 군이 진행하고 있는
이 간이 초소는 5월 들어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측은 화살머리고지 일대 북한군 GP는 9·19 군사합의에서 철수하기로 한 11개 GP에는 해당하지 않는 시설물들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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