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농협은 2003년부터 부채담보부증권이나 신용파산스왑 등의 서브프라임 상품에 2억 5천 400만 달러를 묻지마식으로 투자했다"며 "특히 부채담보부증권은 이미 투자액의 95%를 손실 처리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농협이 리먼 브러더스와 워싱턴 뮤추얼에 각각 100만 달러와 50만 달러를 투자했지만, 해당 업체의 파산과 부도 등으로 인해 70% 이상 손실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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