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정부가 산업자본의 은행소유를 제한한 금산분리 원칙을 완화하는 법 개정안을 제출하기로 한데 대해 지금은 금융위기 대책과 중소기업 보호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가 왜 이렇게 한가하냐며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지적한 뒤 이 문제에 대한 토론과 검
정 대표는 지금이 금산분리를 꺼내 들고 국회에서 논쟁을 일으키기에 적절한 시점이냐고 반문하면서 170석을 가진 한나라당은 정부가 부적절한 대책을 가지고 나오면 견제하고 바로잡을 책무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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