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에서 홍선영·홍진영 자매가 떠나 관심을 모았던 '사승봉도'가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승봉리에 위치한 사승봉도는 개인이 소유한 무인도다. 모래가 많아 사도(沙島)로도 불리는 이 섬은 지난 2018년 해양수산부의 '8월의 무인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섬에는 관리인만 존재하고 거주하는 사람이 없어 한적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섬 안에는 해수욕장이 존재해 가족 단위의 피서객들도 방문한다고 알려졌다.
사승봉도 북서쪽의 모래 해변에서는 캠핑과 배낭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다. 거대
사승봉도에 들어가기 위해선 먼저 인천항에서 페리를 이용해 승봉도로 이동한 후, 승봉도에서 낚싯배를 이용해야 한다. 정기 배편이 없기 때문에 별도로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디지털뉴스국 최서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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