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제63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법 질서 확립은 경찰에만 책임을 돌릴 수 없으며 정부와 국민 모두가 함께 이뤄나가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아직도 경찰이 국민 신뢰를 충분히 얻지 못하고 국민 안전을 지키는 데도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면서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경찰 스스로 역량을 키우고 국민의 경찰, 선진 경찰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사이버 공간에서 국민 간 불신과 반목을 조장하거나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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