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동성 충분히 공급…외환위기 없다"
이명박 대통령이 충분하고 확실하게 유동성을 공급하겠다며 외환위기는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국회에는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 "희망 줬다"…"사과 없다"
이명박 대통령의 시정 연설에 한나라당은 국민에게 희망을 줬다고 평가한 반면, 민주당 등 야당은 대통령의 사과와 반성이 없어 실망스러웠다고 비판했습니다.
▶ 여당 '경제팀 교체' 논란
야당이 강만수 장관 경질을 주장하는 가운데 여당 내부에서도 경제팀 요체 요구가 들끓습니다.
청와대와 한나라당 지도부는
▶ 금리 0.75%P 인하…주가 소폭 상승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0.75% 내리는 파격적인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주식시장은 장중 900선이 무너지는 등 혼조세를 보이다 막팍 소폭 상승했고, 원달러 환율은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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