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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전 지켜보는 윤석열 후보자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특히 여야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설전을 주고받다보니 윤 후보자를 상대로 하는 본 질의는 1시간30분이 지나도록 시작되지 못했다.
이날 오전부터 쟁점이 된 사안은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뇌물수수 의혹 사건 개입 의혹이다.
이 사건은 2013년 윤대진 검찰국장의 친형인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이 육류 수입업자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해외로 도피했고, 몇 개국을 전전하다가 체포돼 강제 송환됐는데 22개월 후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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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인사청문회, 시작부터 파행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그러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당시 한국당 의원들의 자료제출 요구 자체가 '정치공세'라고 반박하며, 당시 법무부 장관을 지낸 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역공을 펼쳤다.
본 질의가 시작되면 윤 후보자의 장모인 최
이와 함께 여야는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검찰개혁 이슈에 대한 윤 후보자의 입장을 확인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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