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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 모여 사전환담을 시작했으며, 10여분 간의 환담 후에 2시간가량 회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이 여야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회동하는 것은 1년 4개월 만이다. 특히 문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인 황 대표가 국정 현안을 놓고 머리를 맞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회동에서는 국가적 당면 과제인 일본의 수출규제 관련한 대책이 최대 의제다.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여야가 회동 의제를 별도로 제한하지 않기로 해 일본 수출규제 문제 외에도 국정 전반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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